메릴스트립1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개봉 전 정리 악당은 미란다라고 다들 생각하지 않습니까? 저도 처음엔 그랬습니다. 그런데 다시 보니 진짜 꼰대가 누구인지 헷갈리기 시작했습니다. 《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》는 2006년 개봉 이후 직장인의 바이블처럼 회자되어 온 영화인데, 사회생활을 직접 겪어보고 나서 다시 보니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.목차- 앤디 재평가- 미란다 시선- 속편 기대 앤디 재평가일반적으로 이 영화를 보면 미란다가 갑질 상사의 대명사처럼 언급됩니다. 그런데 제가 처음 봤을 때 솔직히 가장 답답했던 건 앤디였습니다. 자기가 일하는 분야를 대놓고 하찮게 여기는 태도, 거쳐 가는 직장이라고 입사 면접부터 내비치는 뻔뻔함, 거기다 갓 입사한 신입이 회사 소신이랑 본인 소신이 다르다고 찡찡거리는 모습은 솔직히 이해하기 어.. 2026. 4. 13. 이전 1 다음